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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가 공개되어 애플tv를 통하여 재미나게 보고 계실텐데요. 어린 모자수 역을 맡은 배우가 누구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일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일본 아역배우인지 한일 혼혈 배우인지 캐스팅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이 드셨을텐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린 모자수 역을 맡은 아역 배우는 권은성 입니다. 오사카 사투리를 귀엽게 쓰며 일본어 대사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는데요. 일본어를 못하는 엄마 선자와 이야기 할 때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 쓰기도 하며, 어려운 언어 연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권은성 아역배우는 2014년 12월생으로 2024년 기준 한국 만나이로 9세 입니다.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파친코2는 캐나다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1900년대를 그대로 재현해 냈고,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처절한 시대 배경 속에서 어린 모자수 역할을 맡은 권은성 배우의 순수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동화 강아지똥 처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어린 모자수역할을 맡은 권은성 아역의 인스타그램은 엄마가 관리하는 계정이 있습니다. 파친코 촬영 현장과 연기자들과 함께한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데뷔작은 2019년 드라마 <동백 필 꽃 무렵> 에서 향미의 남동생인 어린 혜훈 역을 맡았습니다.
기억할만한 CF 광고로는 핫초코 미떼 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광고였죠!
파친코 시즌2 줄거리
드라마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하드라마로,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인 이민 가족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선자: 부산 영도에서 태어난 선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하숙집을 운영하며 자랍니다. 16살이 되던 해, 일본을 오가는 생선 중개상 한수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유부남임을 알게 됩니다.
이삭: 선자는 목사 이삭과 결혼하여 일본 오사카로 이주합니다. 이삭은 천황에 충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히고, 결국 집으로 돌아와 숨을 거둡니다.
고한수: 어린시절 제주에서 태어나 아버지와 오사카로 이주한 후, 아버지를 관동대지진으로 잃게 됩니다. 야쿠자의 후계자가 되는 복잡한 배경을 가진 인물입니다.
노아와 모자수: 선자는 한수의 아들 노아와 이삭 사이에서 태어난 모자수를 키우며, 일본에서의 차별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노아는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후 힘들어하며, 결국 생을 마감합니다.
모자수와 솔로몬: 모자수는 파친코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고, 아들 솔로몬은 일본에서의 삶을 이어갑니다. 솔로몬은 첫사랑 하나를 잃고, 가족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갑니다.
